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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이란 green과 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실제로 환경을 위한 것이 아닌, 겉으로만 친환경 이미지를 갖기 위해 관련 활동을 하는 기업의 행동을 말한다. 기업이 자사의 이익을 증가시키기 위해 초록색 마크를 달아 마치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라 속이는 등의 행위를 일컫는다. 따라서 상품을 소비할 때 올바르게 선택하려면 제품에 친환경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친환경 마크에는 탄소 발자국 인증 마크, 에너지 절약 마크, GR(Good Recycled) 마크 등이 있다. 우리는 소비를 할 때 제품에 이런 마크들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식품의 경우 유기농과 무농약, 저농약의 차이점을 바로 아는 것도 중요하다. 유기농은 농약과 화학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키운 것을 말하고, 무농약은 농약은 쓰지 않고 화학 비료는 권장량의 1/3 이내로 조금만 사용해서 키운 것이며, 저농약은 농약과 화학 비료를 권장량의 1/2 이내로 사용한 것을 말한다. 장을 볼 때 이런 마크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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